투자일기장

환율 1400원이 뉴노말이라고?

kokonihy 2025. 1. 10. 23:04

 

 

요새 환율이 1300원 후반대를 유지하고있다.

일주일전엔 1400원 뚫을기세던데..

한국은행이 좀 막아보려한듯하다.

 

예전엔 환율 1400원까지 치솟으면

그전부터 경제위기, 그것도 국내한정이 아닌

세계경제이슈 뉴스가 줄줄차게 나왔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엔 조용했다.

물론 우크라전쟁, 이스라엘전쟁처럼

큰 이슈가 있었지만.. 이건 이미 오래전 뉴스였기에, 특별한 요인은 못된다.

 

내가 요새 느끼는건

세계가 점점 미국중심화로

부익부빈익빈이 가속화된다는 점이다.

 

한국도 모든면에서 부익부빈익빈이 이뤄지고있듯이

(명품브랜드, 대기업, 서울 상급지 부동산처럼말이다)

 

전세계의 돈도 세계1위 미국으로 투자가 쏠리는 것이다.

(그러니 코스피가 줄줄이..)

그래서 죄다 달러수요로 몰리고,

이게 현재의 고환율의 요인이 됐다고 난 생각한다.


<한은총재의 GG선언..?>

 

정부인사 말은 굉장히 숨겨져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핵심단어가 속마음을 내포한 경우가 많은데..

한국은행 총재가

"시장기초에 의해 용인될 수 있는"

이런 말을 했다.

즉 지금의 1300원대 환율까지는 "용인"하겠다는 속마음이다.

 

코로나때도 1200원대가 비싸다고 느끼며

미국투자했던것 같은데..

이젠 1300원대면, 예전의 1100원대 느낌으로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다.


<결론>

  • 결국 서울 상급지 부동산 불패론처럼, 미국주식 불패론을 받아들여야할지도..
    (난 받아들였다. 아니 신봉자가 되버렸다.)
  • 환율1300원초반대가 오면 적극적으로 미국배당주 구매추천
  • 한국배당주는 나날이 갈수록 주가상승매력이 줄고있다. 배당성장도 회사맘대로니 기대안하는게 좋다. 그럴거면 배당성장도 주기적이고, 시장매력높은 미국배당주가 답이다.

 

P.S. 환율이슈로 득본 사례

 
달러가 알아서 돈벌어다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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