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10년만 납부하면 나중에 얼마받을까?
파이어족들은 한 번 이상
자신의 국민연금을 생각해본적 있을거다.
국민연금은 최소10년은 매달납부해야
나중에 만65세되서부터 연금지급이 된다.
즉 직장을 10년은 다녀야 국민연금대상이 된다.
(물론 나중에가서 부족분 일시납부 방법도있긴하다)
MZ들은 대부분 국민연금을 불신하니, 안내고 안받고 싶어한다.
But 나처럼 어쩌다보니 10년차가 되서 국민연금 대상자가 된 케이스도 꽤 있을거다.
그래서 궁금했던게
만약 10년만 납부하고 그뒤에 납부안하면,
65세되서 얼마 받을까?
였다.
예상연금수령액 계산은 국민연금 어플에서 가능하다.
국민연금 어플은 캡처 미허용이라.. 계산결과만 수기로 기입한다.
참고로 국민연금 계산시,
10년납부 후 60세까지 0원 납부로 입력하려했는데,
시스템에서 최소 기준월소득액이 39만원은 입력하도록 제한되서.. 이대로 반영해 계산했다
(하긴 월소득 39만원이란건 거의 제로수준이긴하다)
- 1년차 기준소득월액 : 3,369,000
- 10년차 기준소득월액 : 6,170,000
- 만 60세까지 계속 납부시, 연금수령액 : 세후 월 1,554,110
- 10년만 납부 후, 60세까지 최소납부시, 연금수령액 : 세후 월 659,780
참고로 위 659,780은 "소득종사 연금액"이다.
65세이후부터 소득이 없으면, 부양가족 연금액이 월 20만원가량 플러스되서 나오는데
회사를 다닌다든지, 부동산소득, 배당소득
즉 무슨 소득이 조금이라도있다면
부양가족연금액이 감면되어 지급된다..
이게 "소득종사 연금액"이 된다.
그러니 배당족은 무조건 "소득종사 연금액" 형태로 받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대기업 10년만 다니고 국민연금내면, 65세이후에가서 현재화폐가치로 월65만원 가량 받는다.
그리고 60세까지 직장다니며 꼬박 내면, 월150만원 가량 받는다.
뭐가 더 나은 선택일지는 독자분들께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