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융자집합투자 계좌

 

일반적으로 근로소득 외 종합소득(배당, 이자, 부동산월세 등)이 2000만원 넘으면

총세금이 종합소득의 23% 떼간다고보면 얼추맞다.

(소득세15% + 건강보험료 8%)

 

23%면 꽤 큰 비중인데

이래서 배당족들은 무작정 배당금만 늘리는 것보단,

절세방안도 같이 모색하는게 좋다.

 

현재 한국에선 절세방안이 한국주식에만 한정되있는데

(해외주식투자에선 절세방법이 전무하다)

ISA가 대표적인 절세방법이나,

금융종합소득 2000만원 넘으면 이것도 비대상이 되므로..

딱 하나 쉬운 방법으로 남는게 이 투융자집합투자 계좌이다.

 

투융자집합투자 계좌는

한국 인프라관련 종목(리츠아님)을 해당 계좌통해 투자하면,

투자종목에서 발생한 배당금에서

15.4% 분리과세혜택을 준다.

 

예전엔 한국 인프라 주식이 "맥쿼리인프라"밖에 없어서,

본 계좌를 "맥쿼리인프라 계좌"라 부르기도 했다.

 

최근 뉴스보니 곧 "발해인프라 펀드" IPO예정이니, 이런 것도 투융자집합계좌통해 투자하면, 분리과세혜택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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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투융자집합계좌는 어떻게 개설할까?

계좌개설 자체는 일반 증권계좌 개설하듯 하면되는데..

본인 명의로 전 증권사에서 1개 계좌만 개설가능하며,

전 증권사가 아닌 삼성증권, KB증권, NH증권, 미래에셋증권에서만 개설가능하다.

(NH증권, 나무증권, 미래에셋증권 어플에선 투융자계좌개설 못하는 것 확인. 오프라인 방문시에만 개설가능함)

 

본인은 삼성증권에서 개설했는데

그냥 증권앱 메뉴검색에 투융자만 입력해도

아래처럼 개설메뉴가 나온다.

 

다만 나같은 경우 미국배당주를 더 우선적으로 투자중이라

본 투융자집합계좌 비중은 작은 편이다

(아래 그림에 나온게 국내투자 전부다)